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어느덧 다인이가 한살이 되어갑니다.

지난 2008년 마지막 날 세상에 태어난 다인이가 어느 덧 한살이 되어 갑니다.
다인이가 2008년 12월 31일 새벽 1시에 태어나 우리나라 나이로는 벌써 2살이네요.

그동안 별 탈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벌써 돌잔치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그렇겠지만, 하루하루 세상에 적응해가는 다인이를 보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매일 저녁 집에 가서 다인이의 재롱과 아침마다 맞벌이하는 엄마,아빠에게 빠이빠이를 하는 다인이가 올해 가장 큰 삶의 활력소입니다.

이미 부모가 된 분들은 새삼스러운 이야기일 거구요...
제 주변의 총각, 처녀들은 빨리 제 짝을 찾아 아이가 가져다주는 기쁨을 만끽하길...^^;;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가 시작됩니다.

2009년이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제가 태터앤미디어 대표 이외에 또 하나의 직함이 있는데요. 바로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http://bbakorea.org) 회장입니다. 협회장으로서 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올해 꼭 해보고 싶은 사업이 전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어워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각 블로그서비스별로 시상을 하는 행사들은 있었지만, 플랫폼을 넘어서 블로그들의 한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시상을 하는 블로그 어워드 행사가 없다는 것이 무척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지난 9월부터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준비해온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파란, 구글 등 총 14개 블로그서비스로 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올해의 블로그 어워드 후보 10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올해를 빛낸 블로거를 시상할 예정입니다.



행사 개요

•  주최 :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한국언론재단
•  주관 : 블로그코리아, 예스24, 위자드웍스, 태터앤미디어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인터넷기업협회
•  협력 : 협회 회원사 및 포털

행사 일정

•  후보추천 접수 :  2009-11-18 ~ 2009-11-30
•  프   로  모  션 :  2009-12-07 ~ 2009-12-28
•  심             사 :  2009-12-29 ~ 2010-01-08
•  시     상     식 :  2010-01-14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시상내역 및 시상식 안내

1) 우수블로거 시상 및 경품
  •  대상: 1명(300만원)
  •  5개 카테고리별 우수상 1명(100만원)
  •  인기상 (네티즌상) : 10명(10만원 상당 경품)
  •  투표참여상 : 1명(MSI 넷북), 10명(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 100명(예스24 만원 상품권)
 
2) 시상식
  •  내용 : 우수블로거 시상식 및 블로거간 네트워크 형성, 주관, 후원사 행사

3) 참여인원 : 200명
 
블로그어워드 후보선정 및 진행방식

1)  후보자 선정
• 사전에 블로그 서비스업체의 추천을 통해 1차 후보자를 선정함.
  네이버블로그,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싸이블로그, 이글루스, 야후블로그, 파란블로그, 구글텍스트큐브닷컴,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다음뷰, 태터앤미디어, 예스24, 시니어파트너즈(14개)  
• 이중 전문심사위원단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카테고리별 20개씩 100개의 후보선정

2)  카테고리 구분 :

 * 일반 블로그 카테고리 5개분야
 
  •  문화/예술 :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영화/음악/도서/공연/만화/애니메이션/방송
  •  시사/비즈니스 : 시사/정치/경제/ 해외/사회/미디어/비즈니스/건강/의학/학술/비평
  •  일상/생활 : 일상/생활/음식/요리/육아/패션
  •  취미/여가 : 취미/여가/여행/맛집/자동차/스포츠/게임/사진
  •  IT/정보과학 : IT/정보과학/컴퓨터/인터넷/가젯/얼리어댑터

  * 특별 부문 : 기업/단체/공공부문, 언론/보도부문


3)  투표방식 :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http://www.blogawards.kr)
 •  웹 투표 : 프로모션 페이지와 투표위젯

4)  시상자 선정

네티즌 투표, 심사위원단 점수를 합산하여 시상자 선정


올해 처음 하는 행사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올해를 시작으로 2회, 3회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가 '국가대표급 블로거들의 유쾌한 시상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이제 곧 12월이네요.

2009년이 마지막을 향해 시속 37Km로 달려가고 있습니다.(왜 37Km일까요?)

연말이 되면서 주변에서 여러가지 소식들이 들려오고, 그 소문들 중에는 이직소식이나 새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들이 많습니다.
00팀장이 **로 가고, 00가 그만둘 예정이라 등, 연말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소식들이 많습니다.
2010년을 앞두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특별히 해 놓은 것도 없는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2009년이지만, 잘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을 준비해야겠네요.

덧) 태터앤미디어도 12월이 되면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벤처아이디어/투자자의 만남, 그후...

지난주 금요일에 하이컨셉님이 주관한 '벤처기업/아이디어와 투자자의 만남이라는 행사'에 참가를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벤처를 하는 분들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투자자와 참가자들에게 10분 내외로 PT를 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13팀이 참가를 했습니다.

저는 '태터앤미디어- 블로그네트워크 모델'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했는데, 10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지만, 빨리 마무리해야한다는 초조함도 있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처음 행사라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후에는 점차 좋은 행사가 될 거라 믿구요.

몇가지 아이디어를 덧붙이자면...

1. 발표자 모집시에 주제가 있었으면...
대부분 발표가 인터넷 분야였지만, 몇몇 발표는 참석자들이 보기에는 좀 생뚱맞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하더라도 참석자들이 대부분이 인터넷업계 사람들이라 조금 이해가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발표주제를 미리 공지해서 해당분야 아이디어를 모으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투자자만남은 오래가지 못할 듯...
모임의 성격이 벤처와 투자자와의 만남이라면 당연히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후 행사에서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행사에 대한 참여동기는 점차 줄어들게 되겠지요.
이를 위해선 벤처캐피털에서 투자할만한 발표자들을 섭외하던지, 아니면 발표자들을 미리 선정하여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참여하게 해야 할텐데, 쉽지 않은 과제이겠지요.^^

3. 투자는 반드시 벤처캐피탈만 해야하는 건 아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소셜펀딩(혹은 crowd fund, micro fund 등등)을 통해 십시일반으로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밑그림을 그려봐야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00벤처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지분 20%를 5천만원에 공모한다던지 하는 방식도 가능할 듯... 아니면, m.net에서 했던 '슈퍼스타K'처럼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벤처에서 투자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구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듯 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스타트업을 위한 소셜 펀딩, 가능할까?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kiki99/1062744637/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엔써즈에게 서운한 점이 있습니다. '블로거 펀드'를 만들어 블로거들이 직접 벤처를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왜 거부했을까요. 물론 거부한 것이 아니라 상황상 이미 VC도 투자되어 있는 회사라 애매하긴 했겠죠. 그래도 꽤 아쉽네요.

우린 왜 주머니 두둑한 사람들에게만 손을 벌릴까요. 자신들의 가능성을 봐주는 사람들이 내민 손 위의 푼돈은... 그저 쑥쓰러울 따름입니다.
출처 :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http://ringblog.net/1706

그만님이 쓰신 엔써즈 블로거간담회 후기를 읽다가 눈에 들어온 구절입니다.
작년 11월 엔써즈 간담회에 참석했던 그만님이  "엔써즈에 블로거들이 펀드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게 하면 어떠냐"하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만님 표현처럼 항상 벤처에 대한 투자는 주머니가 두둑한 사람들만의 몫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요즘처럼 Social, Social 하는 세상에 소셜 펀딩(Social Funding)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소셜펀딤이 필요한가?

얼마전, 국정감사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NHN에서 벤처살리기에 백억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NHN가 내놓은 돈은 벤처캐피털을 통해 벤처들에게 투자가 될 것입니다. 회사를 창업해보신 분이라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잘 아실 겁니다.
아이디어와 패기만 가지고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수익모델과 Exit 모델(투자금 회수방안)을 제시하라고 요청합니다. 물론 돈을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투자금 회수가 목적이니 어쩔 수 없겠지요.^^;;

그들의 아이디어와 패기를 믿고 투자해줄 수 있는 벤처캐피탈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기존의 벤처캐피탈과 대기업에만 기대할게 아니라 이 바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한번 해보는 겁니다.

과연 소셜펀딩이 가능할까?

먼저 사례를 하나 이야기드리자면, 작년 10월경에 제가 일하는 태터앤미디어에서 파트너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파트너 주주제도"라는 것을 만들어 회사를 설립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태터앤미디어를 믿고 투자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실제로 20명이 넘는 파트너들이 태터앤미디어를 믿고 주주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수익이 나면 주주들에게 배당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올해 9월 파트너들에게 직접 배당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방식으로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배당금 대신 1,000만원의 파트너 펀드를 조성해서 파트너들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현재 이 기금은 파트너 워크샵이나 모임, 블로그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거간담회가 아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자

요즘 스타트업들의 블로거 간담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 간담회가 자신들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소개하는데 머무르고 있습니다. 블로거간담회가 아닌 블로거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게 어떨까요?
꼭 주머니가 두둑한 사람들에게만 투자를 받는게 아니라, 자신의 비전과 사업계획에 공감하는 블로거, 업계종사자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해보는 겁니다.

벤처캐피탈처럼 몇억, 몇십억씩 투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첫 발자국을 내딛는 스타트업들에게는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투자에 참여한 블로거들이 그들이 개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를 해주거나 제휴를 연결해주는 외부조력자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한국에서 소셜펀딩이 가능할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엔써즈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동영상 검색포탈 - http://enswer.me


어제 저녁 강남토즈에서 열린 엔써즈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 19일의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한 간담회였는데요, 지난 1년의 시간동안 엔써즈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들과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엔써즈의 동영상검색기술에 대한 글들은 이미 많이 소개되어 이 부분은 생략하고, 어제 발표한 내용 중에 비즈니스(돈 버는 이야기) 중심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현재 엔써즈가 가진 동영상 검색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중인 제품은 3가지인데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수준에서 적은거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동영상 광고플랫폼 - 애드뷰
2. 동영상 저작권 필터링 - 플랫폼-V
3. 동영상 검색포탈 - 엔써미

1. 애드뷰
온라인에 있는 동영상들의 시청률(플레이수) 조사가 가능하고, 특정 동영상에만 광고노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동영상 광고플랫폼입니다.
이미 엔써즈에서 '꽃보다남자'를 통해 동영상 타겟광고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꽃보다남자' 동영상을 다음이나 싸이월드에 올리면 해당 동영상에만 광고 노출이 가능합니다. 즉, TV광고처럼 특정 프로그램에 광고가 가능해지는 셈이죠.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자신이 업로드한 동영상이 삭제되지 않아 저작권자, 사용자, 광고주, 포탈 모두에게 좋은 win-win모델이기도 합니다.

2. 플랫폼V
불법업로더에게는 무시무시한(?) 서비스인데요. 엔써즈와 계약된 포탈이나 웹하드에 불법동영상을 올리면 바로 탐지를 해주는 필터링 서비스입니다. 엔써즈가 국내 60개~70개 정도의 웹하드에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불법 동영상 업로드가 어려워질 듯 합니다.

3. 엔써미
위의 두 서비스가 B2B용이라면 엔써미는 사용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영상검색 사이트입니다.
엔써미에서 검색을 하면, 엔써즈의 동영상 검색기술을 기반으로 중복 동영상을 클러스터링해서 하나의 검색결과로 보여줍니다. 즉, 원하는 동영상을 바로 찾을 수 있고 엔써미 사이트에서 바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하나더, 저작권이 있는 동영상은 IPOP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엔써미에서 '아이리스'로 검색해보세요. http://kr.enswer.me/search/?q=아이리스&x=0&y=0&a=1

...
지난해 간담회가 엔써즈의 동영상 검색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그 기술을 어떻게 비즈니스로 만들어 내었는지를 소개하는 간담회였습니다.

많은 벤처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수익모델을 만들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엔써즈의 경우에는 그들이 가진 기술력이 외부 환경의 변화(저작권법 개정. 온라운 다운로드 시장 확대)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엔써즈가 만드는 서비스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거라 감히 확신(?)하면서 김길연대표가 꿈꾸는 '좋은 회사' 꼭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마이크로 크레딧에 투자하다.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또는 무담보 소액대출(無擔保 少額貸出)은 영세민에게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금과 사업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하는 대출사업이다.
1976년 방글라데시에 마이크로크레딧 전담 은행인 그라민은행이 설립되면서 시작됐는데, 그라민은 방글라데시 말로 '마을'이라는 뜻이다. 이 제도는 아시아ㆍ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와 미국ㆍ프랑스 등 선진국으로 확대ㆍ발전되었다.
대출에 따른 이익보다는 금융기관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금리 등 대출조건이 대출자에게 유리하게 설정되어 운용되고 있다. 근로능력과 자활의사가 있는 농촌ㆍ도시 지역의 빈민층을 대상으로 대출하여 대출자의 신용이 쌓이면 추가대출ㆍ예금가입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엔은 2005년을 '국제 스포츠와 체육교육의 해'와 더불어 '세계 마이크로크레디트의 해'로 정하기도 했다. 2001년까지 세계적으로 2680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마이크로크레디트을 지원받았는데[1], 이것은 신청한 사람들의 6%에 지나지 않는 규모다. 성과는 충분히 검증됐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탓에 아직은 지원 범위가 좁은 편이다.
우리나라에는 그라민은행의 한국 지부로 시티은행이 지원한 10만달러의 자본금을 투자해 '신나는 조합'이 설립되어 있고, 2004년까지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100만~500만원씩을 대출받았다.2000년 시티은행이 지원한 10만달러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얼마전 "팝펀딩"이라는 마이크로 크레딧 사이트를 운영하는 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로 크레딧이라는 말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지만, 기존의 대출업체와 어떤 점들이 다른지 잘 몰랐는데, 그 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마이크로 크레딧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어제 회원가입을 하고, 거금(?) 1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대출을 받고 싶어하시는 분이 대출을 받는 사연과 상환계획, 이자율을 제시하여 경매에 올리면 투자자들이 1,000원부터 10만원까지 투자를 하게 되고 경매가 성사되면 대출이 되는 구조인 듯 합니다.

어제 총 4건의 사연에 1만원부터 3만원까지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병원비, 집수리비, 가게운영비 등 여러가지 사연들을 읽어보니, 신용불량이라는 이유로 은행 대출이 아닌 대부업체나 사채업자들에게 높은 이자의 대출을 받아 원금은 커녕 이자도  갚기 힘든 상황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가 투자한 돈이 100% 상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크로 크레딧이 금융소외자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팝펀딩 사이트 바로가기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엣지있는 상품들

한달에 2~3번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곤 합니다.
마트에 수많은 상품들이 있지만, 몇몇 상품들은 수많은 기업들 중에 절대 강자로 우똑 서있는 일명 '엣지'있는 상품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골뱅이는 유동, 꽁치는 펭귄, 간장은 샘표, 떡국용 떡은 송학 이런 식으로 제가 자주 사는 상표가 있습니다.
언제인가 꽁치 통조림을 펭귄이 아닌 00에서 나온 걸 사서 먹어봤는데, 약간 비린 듯해서 제대로 먹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꽁치 통조림은 펭귄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곤 합니다. (물론, 제 입맛에만 맞는지도... 입맛은 개인적인 취향이니까요)
골뱅이와 번데기의 최대강자 유동에서 얼마전에 번데기탕이라는 신상품을 내놓았는데요. 그 상품을 보면서 속으로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번데기 통조림을 그냥 먹으면 조금 허전한 듯 한데, 매콤하게 양념이 되어 데우기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통조림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길게는 몇십년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들은 보면서 회사의 비젼을 그려보곤 합니다. 어떤 기업과 경쟁해도 언제나 소비자로 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거지요.

어려운 일지만, 계속 한우물파다보면 어느 순간 지하수 터질 때가 있겠지요.^^

덧) 마트 장보기에 도움되도록 추천 상품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009년 9월 8일 화요일

playpc에서 트위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중입니다.

http://playthepc.com


태터앤미디어에서 운영중인 pc전문 블로그미디어 PLAYPC에서 트위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문은 140자 단문형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트위터 계정이 없는 분도 참여할 수는 있지만 아쉽게도 경품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트위터에 가입한 뒤 설문에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설문조사 바로가기

1. ‘PC 사용 환경’ 설문 진행 방식

(1) 설문조사를 URL을 클릭한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합니다.
(2) 설문조사 마지막 질문란의 트위터 계정란에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기입합니다.
(3) ‘@playpc (메시지) #playpcpoll’ 형식으로 트위팅을 합니다.(예, @playpc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playpcpoll) 해시태그 #playpcpoll를 반드시 기입하셔야 합니다.

2. 경품

1등 Xbox 360 엘리트 1명(40만원 상당)


2등 아이팟 터치 2세대 8G 1명(35만원 상당)


3등 닌텐도 WII 1명(19만원 상당)

4등 20명 ‘트위터, 140자의 매직’ 1권씩
5등 100명 파리바게트 5000원 상품권 1장씩

(* 1, 2, 3등 제세공과금은 본인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3. 집계 및 발송

(1) #playpcpoll 에 담겨있는 글과 설문조사 응답자를 확인합니다.
(2) 무작위 추첨 뒤 경품 대상자 선정합니다.
(3) DM 혹은 댓글로 해당자에게 당첨 사실을 통보합니다.

기존의 온라인 설문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설문조사를 시도중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태터앤미디어 영문판을 만들자!!!

태터앤미디어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부터 블로거들이 쓰는 주옥같은 글들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해서 소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얼마전 미국에 연수를 다녀오신 어떤 분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연수기간동안 느낀 점이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영어로된 한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었고,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심이 좀더 굳어졌습니다.

 

TNM 영문판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고민들이 있는데, 대충 정리하면 3가지 인듯 합니다.

1. 어떤 글을 번역하고 운영은 누가 하나?

2. 영어로 번역된 글들이 외국인들에게 재미가 있을까?

3. 영문판의 수익모델은 뭐가 있을까?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의외로 문제가 하나하나씩 풀려나가는 듯 합니다.

 

영문판을 만드려는 목적은 기존 언론의 시각에서 팩트중심의 영문기사가 아닌, 한국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생각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어떤 요리를 먹고 어떤 TV 프로그램을 보고 어디를 여행하는지에 대해 알리고 싶은거죠.(외국사람들이 이런 걸 궁긍해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러 고민이 있지만, 일단 저질러보는게 답인듯 합니다.
혹시, 영문서비스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나 조언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덧) 영문판을 고민하지만, 영어를 거의 못한다는거~~~ OTL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구글 토픽, 결국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최근 구글코리아에서 "구글토픽"이라는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는 오늘 최신 인기 화제를 실시간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구글 토픽(http://www.google.co.kr/topicsearch)’을 출시했다. 구글 토픽은 최신 뉴스 및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한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최초의 100% 토종 제품으로 인위적인 편집 없이 100% 자동 알고리듬을 통해 다양한 최신 이슈를 주제별로 한 페이지에 보여준다.

구글 토픽은 별도로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관심 있는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구글 토픽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어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외 뉴스, 블로그 등에 많이 등장한 주제까지 포괄적으로 분석해 토픽을 제시한다. 따라서 단순히 검색량만 많은 인기 검색어가 아니라 언론 및 블로거의 동향을 총제적으로 반영하는 보다 정확한 최신 토픽을 접할 수 있다.


즉, 인터넷 상의 화제거리나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거구요.
100% 자동 알고리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자료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몇번 접속해 본 소감은 연예기사 중심으로 주요 토픽이 선정되어 있는 듯 합니다.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로 인터넷이 떠들썩한 현재(2009.08.19) 이 시간의 구글토픽은...

인기토픽 - 이지아 패션지 화보, 최강희 닮은 꼴 등


오늘의 인기토픽에 선정되는 내용이 연예쪽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국내의 인터넷에서 연예쪽 컨텐츠가 많아서 그런건지, 구글 토픽 알고리듬이 연예인(^^)을 좋아하는 건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검색하는 구글 뉴스는 현재 이슈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9.08.19 구글뉴스 한국판 캡쳐 http://news.google.co.kr/nwshp?hl=ko&tab=Kn

 

다음은 같은 시간, 네이버 메인화면입니다.

 

네이버는 아무래도 운영자가 정보를 편집하는 포탈이다보니 김대중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만 놓고 보자면, 100% 자동 알고리듬에 의한 구글토픽은 국내 인터넷에서는 빛을 보기 힘든 서비스인듯 합니다.

또한, 동음이의어로 인해 엉뚱한 정보가 같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슬픔의 바다', '눈물의 바다'가 되었다는 대목 때문에, 바다가 관련 인물과 추천토픽으로 등록된 점을 발견했다. 이건 아닌데..
http://mushman.co.kr/2691154


결론...

한국은 참 다이나믹하고 사건사고가 많은 나라입니다.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같이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겼을때, 국내 포탈들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지만, 구글토픽은 인터넷에 정보가 쌓여 인기 토픽이 될 때까지 계속 연예 토픽만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실시간토픽 서비스 자체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데, 구글 서비스의 특징인 100% 자동 알고리듬에만 의존할 거라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토픽이 최신 인기화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겠다는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기계보다는 사람의 손길이 더 필요한 듯 합니다. 구글의 알고리즘이 '눈물의 바다'와 'SES의 바다'를 구분할 수 있다면 혹시 모르죠?

 

덧) 구글토픽은 100% 토종기술이다보니 디자인이 다른 서비스에 비해 그나마 한국적인 듯...

덧) 오늘 이슈는 나로호 발사, '실시간 인터넷 소식통'이란 타이틀에 비해 좀 늦게 반영이 되네요.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근조]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한평생 남북화해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셨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에 자신의 반쪽을 잃은 것 같다며 오열하시던게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에 안좋은 소식만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역사는 뒤로 후퇴하고 있고 존경받는 지도자들은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 더 가슴 아픕니다.

 

삼가 두 분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태터앤미디어에서 청년인턴을 뽑고 있습니다.

제가 대표로 있는 태터앤미디어(법인명은 (주)티엔엠미디어)에서 청년인턴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는 전체 직원이 10명인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그 중 대표가 2명^^;;
자세한 직원 소개는 http://blog.tattermedia.com/notice/98 에서...

미디어팀에서 함께 일할 인턴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채용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의 인턴과정을 마치면 정규직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태터앤미디어에서 필요한 인재라면 당연히 정규직 채용이 되겠지요.

자세한 채용 공고는 http://www.jobkorea.co.kr/List_GI/GIB_Read.asp?GI_No=5468526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태터앤미디어 청년인턴이 되면 좋은 점은 유명한 블로거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점일 거고,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경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Future of Media를 함께 만들어나갈 분들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대표로 산다는 거...

언젠가 한번은 꼭 제 블로그에 쓰고 싶었던 주제였습니다.

어느 순간 회사의 대표가 되었고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구성원이 10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회사이지만, '대표'라는 직함이 가지는 스트레스는 직원이 천명이든 만명이든 같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스트레스의 강도가 틀리겠지요.

어떤 분은 저에게 "대표의 역할은 일을 잘하는게 아니라 영업을 잘하는 거다"라고 충고를 해주시더군요. 좋은 대표는 직원보다 열심히 일하는 대표가 아니라 돈많이 벌어오는 대표라고... 이런 면에서는 좋은 대표가 되기는 어려울 듯...

또 어떤 분은 "적당히 먹고살려고 한다면 사업을 당장 접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고 하시더군요.
그땐 잘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가슴깊이 새겨둬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TNM을 같이 고민해주는 분들이 많아 고민이 있을때마다 많은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판단은 제 몫입니다.

또한 대표로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선택의 순간입니다.
'이 사업제휴를 받아들일까? 말까?'
'직원을 더 채용해야할까? 아님 현재 인원으로 좀더 버텨볼까?'
'이 사업 아이템을 진행할까? 말까?'
'회식은 삼겹살로 할까? 치킨으로 할까?'

하나하나의 선택이 쉽지 않고 그 선택의 총합이 회사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듯 합니다.
오늘은 다행인지 선택을 할 만한 일이 없네요.
어떻게 일주일이 지나갔는지 모르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되겠지요.

즐거운 주말을 앞두고 주절주절 써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과 여름휴가 잘 보내시길...

2009년 7월 22일 수요일

2009.07.22 미디어법 국회 날치기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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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미디어다음 화면캡쳐


훗날에 오늘의 사태를 기억하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방송법,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재투표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090722161508101&clusterid=26721


난생 처음보는 국회 재투표~
제가 배운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한번 투표를 해서 정족수가 미달되거나 찬성이 적으면 부결되는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같은 법안에 대해 정족수 미달되었다고 다시 투표를 하는 사례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국회법 위반이라고 말은 많지만 아마도(?) 법은 시행될 것 같습니다.
야3당에서는 의원직 사퇴를 검토한다고 하는데, 과연 실행을 할 지도 지켜보겠습니다.

덧) 예전부터 일식이 있는 날이면 흉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2009 The Future of Media Forum"에 초대합니다.

오늘 7월 29일 태터앤미디어 주최로 "2009 The Future of Media Forum"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포럼은 태터앤미디어에서 미디어팀장을 맡고 있는 몽양부활님이 기획하고 섭외하고 준비한 포럼입니다. 기존 포럼과는 다른 시각으로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에 대한 토론을 해보는 자리가 될 듯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비롯해 트위터까지 뉴미디어는 올드 미디어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올드미디어는 올드미디어대로 나름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 할 해법을 찾고 있지만 이를 위한 혁신의 과정은 요원한 형국입니다. 

본 포럼은 시시각각 변화고 있는 미디어 생태계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 논의해보는 자리입니다.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혁신적인 저널리즘을 위한 협업 모델은 무엇인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이미 영미권에선 '미디어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학계 등에서 적극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는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수많은 국내 관계자들을 위해 어렵게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9 The Future of Media Forum : 위기의 올드 미디어, 뉴미디어 전환이 대안일까?

주최 : 태터앤미디어
후원 : 블로터닷넷, 스토리라운지
일시 : 2009년 7월 29일 오후 2시~7시
장소 : 스토리라운지 아트홀 소극장(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청 : http://www.onoffmix.com/e/dangun7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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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중독성 강한 게임 - 타워디펜스

심심할때 하는 게임인데, 한번 시작하면 쉽게 끝낼 수 없는 게임입니다.
레벨은 39까지이구요... 조작법은 너무 단순하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 합니다.

게임 출처 : http://towerdefense.tistory.com/entry/Flash-Element-TD-1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다시, 바람이 분다"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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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9년 6월 21일 (일) 오후 6:30
장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사회자 : 권해효, 이지연(연세대)
출연자 : 강산에, 김C(뜨거운 감자), 윈디시티, 이상은, 안치환, 노찾사, YB(윤도현 밴드), 전인권, DJ DOC(이하늘, 이재용), 우리나라, 피아, 신해철(NEXT)
특별출연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한예종 퍼포먼스팀

이 공연은 무료 공연이기에 온라인 상에서 공연과 관련된 이미지 중 하나를 출력해오시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후원 계좌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공연에 대한 대표문의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02-2123-3641
■공연후원 공동주최에 관한 문의 : 구현규(연세대 총학생회) 010-4157-1830
■자원봉사 스태프에 관한 문의 : 김승겸(연세대 총학생회) 010-2486-3652
■공연 내용 연출에 관한 문의 : 탁현민(한양대 겸임교수) 011-9189-4664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335-803501 (예금주 : 박준홍)

요 며칠 정신이 없었는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오랜만에 대학교정도 갈 겸해서 꼭 참석해야겠네요.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3차 TNC 낚시원정대 후기 (5월 21일~23일)

지난달 5월 21일에는 제 3차 TNC 낚시원정대를 다녀왔습니다.
저까지 총 5명이 떠난 낚시 원정이었는데, 멀리 전남 곡성으로 해서 여수를 다녀오는 빡센 코스였습니다. (5명 중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저 혼자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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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날씨라고 하기에는 너무 더운 여름날씨였구요. 곡성 집앞에 있는 저수지와 여수 돌산에서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모두 했는데, 잡은 물고기들이 거의 없어 인증샷을 찍은 만하게 없네요.
그냥 여수 돌산공원에서 회먹는 걸로 만족했던 낚시원정대였습니다.
덧) 5월 23일, 토요일에는 전날 밤낚시로 힘들어 잠자던 도중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무척 침울했던 낚시원정대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TNC 낚시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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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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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는 역시 라면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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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여수 돌산의 이름모를 방파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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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다시 집앞 저수지에서 민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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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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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다 찍은 사진... 마치 주유소습격사건의 한장면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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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담배피는 모습이 상당히 불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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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가 여수가서 헛탕치고 올 동안, 아버지가 저수지에서 잡아온 잉어.


2009년 6월 2일 화요일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2009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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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블로그서밋 2008 행사 사진


알려드립니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http://www.bbakorea.org)에서 주최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행사 오는 6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행사는 올해 3회차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블로그관련 비즈니스 행사입니다.
 
Business Blog Summit 2009’는 2007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뉴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PR,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 ‘Business Blog Summit 2009’에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에서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케팅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블로그산업협회에서는 미국, 영국 등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동을 참고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도움을 드리는 행사입니다.

소셜미디어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 Business Blog Summit 2009) 행사개요

주    제 : 불황기 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PR,마케팅 전략
일    정 : 2009년 6월 23일(화) 오전 9시 ~ 6시
장    소 :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http://www.eltower.co.kr)
참여인원 : 300명
참 가 비 : 12만원
참석대상 : 기업,단체 홍보/마케팅 담당자
주    최 :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 (http://www.bbakorea.org)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재단


행사 프로그램
일정
주제
발표자
프로필
시간(분)
9:00 ~ 9:40
Keynote : Social media in the Brain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
40
9:40 ~ 10:20
포털의 소셜미디어 전략
신종섭
다음커뮤니케이션
동영상커뮤니티 S/U장
40
10:20 ~ 10:40
Coffee Break
20
10:40 ~ 10:50
뉴미디어 신규서비스 소개 – 1
온라인 이벤트플랫폼 – 온오프믹스
이상규
재미삶연구소 부사장
10
10:40 ~ 11:20

소셜 미디어 운영 정책 및 가이드라인

이중대
에델만코리아 이사
40
11:20 ~ 12:00
블로그 미디어의 현황과 전망
김상범
블로터앤미디어 대표
40
12:00 ~ 13:00
Lunch
60
13:00 ~ 13:10
뉴미디어 신규서비스 소개 – 2
블로그코리아 뉴스룸&리뷰룸
이지선
(주)미디어U 대표 10
13:10 ~ 13:50
바이럴마케팅 효과 측정방법
온라인 컨텐츠 분석 및 활용방안
이준표
박영진
(주)엔써즈 CSO
(주)와이즈넛 차장
40
13:50 ~ 14:20
위젯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30
14:20 ~ 14:50
기업블로그 운영사례 - LG전자
정희연
LG전자 홍보팀 차장
30
14:50 ~ 15:10
Coffee Break
20
15:10 ~ 15;20
뉴미디어 신규서비스 소개 – 3
블로그 문화공간 스토리라운지
이강민
스토리라운지 대표
10
15:20 ~ 15:50
정부블로그 운영사례 – 동고동락
김경욱
국방부 정책홍보과
30
15:50 ~ 16:40
1인 지식기업 성공사례 발표
김태진
김하영
강영미
쇼핑, 디자인, 출판 분야 블로거 3인
50
16:40 ~ 17:00
실버세대와 블로그 활용사례
    -
시니어파트너즈 블로거
20
17:00 ~ 18:00
패널토론
–불황기의 소셜미디어 활용전략
패널
이중대(에델만코리아)
정희연(LG전자)
김태진(블로거)
표철민(위자드웍스)
명승은(야후코리아)
60
18:00 ~18:10
경품추첨 및 폐회
10

신청은 http://www.onoffmix.com/e/kbba/880 에서...

덧) 한국블로그산업협회 공식블로그에서 블로거들을 위해 5분을 무료초대하는 이벤트를 내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노무현 대통령님, 이제 편안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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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서 -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2002년 대선에서 그의 당선을 진심으로 바랬고 5년의 임기 동안 참여정부의 성공을 너무도 바랬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착착합니다.

퇴임 후, 봉하마을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자전거를 타는 소탈한 그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에도 존경할 만한 대통령이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젊은 대통령이고 정치인이었기에 그의 활동에 기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편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하늘에서 편안히 쉬세요.

2009년 5월 13일 수요일

정부/지자체 블로그 운영 대행, 이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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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라는 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가 있습니다.
국가종합조달이란 말이 좀 생소한데, 정부/지자체/산하기관에서 물품발주나 사업 용역을 할 때 제안내용을 올려놓는 사이트입니다.

가끔씩 들어가서 '블로그'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는데요. 오늘 우연히 발견한 모 지자체의 블로그 제작 및 운영대행 용역공고입니다.

6천만원에 9개월 정도 지자체 공식블로그를 운영대행하는 업무인데요. 한번 보시죠.

계약기간 : 계약일부터(2009.06 ~ 2010.02)
계약금액 : 59,000,000원(오천구백만원)

-> '9개월이니 월 650만원 정도니 나쁜 조건은 아니구나' 하면서 제안요청서를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안요청서에서 일부 발췌..

홈페이지와는 차별화된 성격의 블로그 운영목적과 운영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 접근성이 용이한 블로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 콘텐츠 개발계획을 제시하여야 한다.
❍ 일별, 주별, 월별로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의 양과 종류를 제시하여야 한다. (기본 일 2건 이상의 콘텐츠 제작,등록)
❍ 향후 유지보수 작업을 위하여 콘텐츠 제작에 사용된 모든 자료의 원본을 0000에 제공한다.
전문 현장취재 인력을 1명이상 운영하여야 한다.(계약체결 후 15일 이내 운영)
-> 현재 취재인력을 동원해야하니 프리랜서 1명과 계약하거나 운영인력을 채용해야겠네요. 콘텐츠 제작에 사용된 모든 자료의 원본을 제공하라는 건 쫌~~~

운영방안
❍ 블로그 기간별·운영단계별 발전 방향
블로그 기자단 운영 방안 제시
❍ 블로그 분석 및 평가 방안 제시
❍ 리스크(저작권, 악성 댓글) 관리 방안 제시
❍ 전문 현장 취재인력 활용(채용)방안
2개 포털(네이버, 다음)의 블로그 운영시 상이한 컨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음. 블로그 기자단도 운영하고, 댓글 관리도 해야하고 운영방안도 제시하고 매월 보고서도 작성해야 하는 군요. 블로그 한 개도 운영하려면 힘든데 2개를 운영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까지...ㅠ.ㅠ

홍보 및 마케팅
❍ 블로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홍보 방안
❍ 네티즌 방문 유도 방안 및 1일 최저 방문자 수 제시
❍ 다양한 이벤트 실시 방안
포털사이트 상위노출 방안
-> 헉~~~ 최저 방문자수 제시라니... 이건 뭥미? 이벤트 실시도 하고 포탈사이트에 검색 결과에 상위노출까지... 요즘 많이 한다는 검색최적화인가요?

홍보(마케팅) 실시 요건
❍ 마케팅은 프로젝트 착수 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하여 마케팅/프로모션 계획서를 제출한다.
블로그 홍보를 위한 광고료 및 이벤트 진행에 필요한 비용은 사업자가 제공하되,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도록 한다.
❍ 이벤트는 0000의 승인을 얻어서 진행하며 이벤트 결과를 분석하여 제공한다.
❍ 프로모션중 발생하는 고객관리는 사업자가 진행한다.
-> 마케팅이나 홍보비는 대행사가 비용내에서 집행해야 하는군요. 예산에 0이 하나 빠진 게 아닐까해서 다시 확인해봐도 5900만원이군요.



정부나 지자체에서 정책홍보나 소통창구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대찬성입니다. 제일 좋은 방식은 블로그를 내부인력이 운영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구요. 부득이하게 외부에 대행업무를 줄 경우에도 현실적인 비용책정과 더불어 블로그 운영목적이 무엇인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자칫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식의 접근은 아까운 국민세금만 낭비하는 사업이 되고 말겁니다. 제대로 하려면 예산과 인력도 제대로 책정해야겠지요.  

덧) 혹시 이 조건을 맞출 수 있는 대행사가 있으시면 저에게 바로 연락주세요.^^


2009년 5월 7일 목요일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미 4월 16일 열렸던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간담회에서 나왔던 이야기인데요.
텍스트큐브닷컴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맥북프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이벤트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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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닷컴은 소셜 네트워크 기능, 지능형 개인화 기능, 보다 깔끔하고 쓰기 편한 UI, 스킨 편집기능 등을 제공하는 구글의 새로운 블로그입니다.

이러한 텍스트큐브닷컴에 새롭게 블로그를 개설한 우수블로거들에게 블로그 활동을 지원해 드리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고 여행상품권, 노트북 그리고 블로그 운영을 위한 도메인 등록 유지비, 오프라인 활동비 지원에 도전 해보세요.


그동안 음지(?)에서 구글과의 시스템 통합작업과 스킨편집 기능을 개발해왔던 텍스트큐브닷컴이 이제 슬슬 본격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사용자라면 데이타 호환이 되고, 스킨의 경우에는 일부 수정이 필요하지만 큰 어려움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textcube.com/event/blogger_support/info/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덧) 이번 이벤트는 신규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사용자들이 섭섭하겠는데요. 곧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니 좀더 기다리셔야 할 듯....

2009년 4월 15일 수요일

유튜브코리아와 실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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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본인확인제로 인해 한국 국가 설정시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비활성화한다는 공지

최근 뜨거운 이슈 중에 하나가 "인터넷 실명제와 유튜브"인 듯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정부의 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 요구에 유튜브코리아에서는 한국사이트(kr.youtube.com)로 접속시 업로드와 댓글 기능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관련공지 : 유튜브 공식블로그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언론과 블로거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이번 조치를 높게 평가하는 글이 있는가 하면,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는 글도 있구요.
물론 시니컬한 시각의 글도 있습니다.

한겨례신문에서는 구글이 "사업확장보다는 표현자유명분 선택"이라는 기사를 썼네요.

여러가지 글 중에 제 생각과 가장 비슷한 글은 그만님의 "구글 유튜브의 반항에 대한 그만의 단상"인 것 같습니다.

1. 구글은 과연 표현의 자유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여길까?
이 답은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제가 구글 직원도 아니고..  "구글, 중국검열시스템에 굴복"과 같은 사례를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구요.
다만, 미국처럼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나라에서는 정부에 강력히 저항을 하지만, 중국처럼 정부의 정책과 지침이 중요한 나라에서는 굴복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하니, 구글이 "표현의 자유"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여기지는 않는 듯 합니다. 구글처럼 데이타와 시스템을 중요시 하는 기업이라면 중국검열시스템에 대한 굴복을 통해 얻는게 더 많다면 조금 욕을 먹더라도 고고씽하겠지요.

2. 글로벌 서비스과 국내법의 한계
이번 유투브에 대한 실명제 조치에 대해 구글이 어찌보면 손쉽게(?)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서비스이기때문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이었다면 불가능한 대처방법이겠지요.
중국처럼 구글 도메인(www.google.com) 자체를 차단하지 않는 이상, 국내 사용자들의 유튜브 접속을 막을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구글의 이번 조치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하겠다고 하는데 뾰족한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만님 표현처럼 정보통신망법이 국내업체만 괴롭히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의 이번 조치를 보면서 마치 구글을 '인터넷 표현의 자유 수호자'로 묘사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유튜브 이외에 구글의 다른 서비스(ex, 텍스트큐브닷컴)의 사용자가 10만명이 넘는다면 실명제 확인을 해야하는데, 이 경우에도 피해갈 수 있을까요?

종종, 네티즌들이 특정기업의 서비스(예를 들어, 아고라)와 기업의 이미지를 일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착시현상일 뿐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은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지 정부와 맞짱떠서 인터넷의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물론, 제가 만나본 다음 직원들은 표현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

덧) 글을 쓰다보니 양비론이 되었는데, 분명 인터넷 실명제는 좋은 제도가 아니며 표현의 자유를 좀더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할 제도입니다.

덧) 이 문제와 관련하여 청와대에서 일하는 두호리님이 쓴 글을 보시면 정부의 입장을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한국법 안지키려는 얌체 유튜브"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4월 9일 다인이가 이제 백일이 되었습니다.

작년 2008년 12월 31일에 태어난 다인이가 이제 백일이 되었습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제대로 안지도 못했고 혹시나 잘못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하루하루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게으른 아빠라서 다인이랑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 다인이 육아일기 블로그도 제때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게 아이를 가졌더니 제가 환갑이 되어도 다인이가 대학생이더군요. 환갑이 넘어서도 일을 해야할 듯 합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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