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이제 곧 12월이네요.

2009년이 마지막을 향해 시속 37Km로 달려가고 있습니다.(왜 37Km일까요?)

연말이 되면서 주변에서 여러가지 소식들이 들려오고, 그 소문들 중에는 이직소식이나 새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들이 많습니다.
00팀장이 **로 가고, 00가 그만둘 예정이라 등, 연말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소식들이 많습니다.
2010년을 앞두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특별히 해 놓은 것도 없는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2009년이지만, 잘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을 준비해야겠네요.

덧) 태터앤미디어도 12월이 되면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벤처아이디어/투자자의 만남, 그후...

지난주 금요일에 하이컨셉님이 주관한 '벤처기업/아이디어와 투자자의 만남이라는 행사'에 참가를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벤처를 하는 분들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투자자와 참가자들에게 10분 내외로 PT를 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13팀이 참가를 했습니다.

저는 '태터앤미디어- 블로그네트워크 모델'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발표를 했는데, 10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지만, 빨리 마무리해야한다는 초조함도 있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처음 행사라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후에는 점차 좋은 행사가 될 거라 믿구요.

몇가지 아이디어를 덧붙이자면...

1. 발표자 모집시에 주제가 있었으면...
대부분 발표가 인터넷 분야였지만, 몇몇 발표는 참석자들이 보기에는 좀 생뚱맞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하더라도 참석자들이 대부분이 인터넷업계 사람들이라 조금 이해가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발표주제를 미리 공지해서 해당분야 아이디어를 모으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투자자만남은 오래가지 못할 듯...
모임의 성격이 벤처와 투자자와의 만남이라면 당연히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후 행사에서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행사에 대한 참여동기는 점차 줄어들게 되겠지요.
이를 위해선 벤처캐피털에서 투자할만한 발표자들을 섭외하던지, 아니면 발표자들을 미리 선정하여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참여하게 해야 할텐데, 쉽지 않은 과제이겠지요.^^

3. 투자는 반드시 벤처캐피탈만 해야하는 건 아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소셜펀딩(혹은 crowd fund, micro fund 등등)을 통해 십시일반으로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밑그림을 그려봐야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00벤처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고 지분 20%를 5천만원에 공모한다던지 하는 방식도 가능할 듯... 아니면, m.net에서 했던 '슈퍼스타K'처럼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벤처에서 투자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구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듯 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