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3일 금요일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블로거간담회 후기

자주 올리지 못하는 블로그인데, 최근 글들이 모두 정치인에 관한 글이네요.^^
민주당의 블로그전도사 최문순의원, 민주당의 정세균대표에 이어 오늘은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함게 했던 블로거간담회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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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최병성님, 카앤드라이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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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미디어에서는 사회의 오피니언리더를 블로거들과 함께 만나 평소 궁금했던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는 블로거간담회를 진행중입니다. 지난 3월 31일에는 두번째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 의장과의 블로거간담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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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30분에 모여 간단히 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7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다시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12시 30분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정치인들을 만나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에 먼저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네르바 구속사건을 비롯한 제2 롯데월드 허가문제, 야구국가대표 병역혜택, YTN사태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고 임태희 의장도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했던 질문은 "만약, 장관에 제안이 온다면 어떤 부처를 맡고 싶은가?"하는 거였고, 뜻밖에도 국방부장관을 하고 싶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

짧은 간담회를 통해 느낀 임태희 의장은 합리적인 보수주의자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무원출신이다보니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았고, 사안에 대한 판단이 보수/진보냐가 아닌 합리적인가 하는 기준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YTN 낙하산 인사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라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었구요.

이제 두번째 블로간담회를 무사히 마쳤고, 세번째 간담회는 정치인이 아닌 문화예술인을 섭외해서 진행해볼까 합니다. 과연 누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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