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7일 월요일

즐거웠던 BPF2008

지난 주 토요일에 태터앤미디어 주최로 열렸던 '좌충우돌! 블로그, 영화와 놀다(BPF2008)'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TNM에서 진행했던 행사 중에 가장 품이 많이 들었던 행사였지만, 제일 재미있었던 행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가보는 홍대 클럽에서 스윙댄스 배우는 시간이 젤 즐거웠고, 앞으로 자주는 힘들겠지만, 가끔 홍대쪽에 놀러도 가고, 독립영화도 보러가야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BPF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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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작전에 자원봉사단이랑 할 일 점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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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책임자인 엽민님이 자봉단에게 오늘의 할일 알려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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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티켓 나눠주기 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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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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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상영 후에 진행된 블로거와 함께하는 요절복통 토크쇼(왼쪽부터 최광희님, 김조광수대표, 이해영감독님, 원승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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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참석자의 주린 배를 채워줄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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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참석자의 목마름을 달래줄 스타우트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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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 떡볶이 무료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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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bklove님 여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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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에서 협찬해준 떡볶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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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인 오!부라더스와 딴따라댄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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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싸바와 함께하는 고고장 댄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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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댄스홀 스윙댄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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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사회자 슈테른님과 애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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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나눠준 행사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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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8년 3월 12일 수요일

내 맘에 딱 드는 게 없구나

오늘 TNM이 사용할 사무실을 찾으러 강남역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체스터님이 저에겐 준 키워드는 "보증금 ????원에 월세 ???원" 였습니다.
이 키워드를 가지고 오후내내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저 키워드에 맞는 사무실을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맘에 드는 사무실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격이 맞으면 사무실이 너무 좁고, 사무실이 맘에 들면 가격이 안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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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일해야되는데..^^

부동산 아저씨 왈, "요즘 강남부근이 전체적으로 임대료가 올라가고 있다."라고 하더군요.

업무의 특성상, 외부손님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찾기 쉬워야 하고 책상 놓을 자리랑 회의실도 필요하고 해서 돌아다니는 내내 두가지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다가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 갈림길은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싸고 넓은 사무실을 얻을 것인가? 접근성은 좋지만 좁은 사무실을 얻을 것인가? 였습니다.

하루만에 내 맘에 쏙 드는 사무실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싸고 좋은 곳을 찾기 어렵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일도 맘에 드는 사무실을 찾으러 나가봐야겠습니다.

"빨리 돈 벌어서 접근성도 좋고, 넓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네요 ^^"

싸고 좋은 사무실을 알고 계신 분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

제가 몸담고 있는 TNC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중입니다.

새 봄을 맞아 제가 팀장으로 있는 태터앤미디어팀을 분사시켜 별도의 새 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분사와 관련한 여러가지 준비를 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파트너간담회를 통해 태터앤미디어의 독립에 따른 새로운 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는데, 예상 밖의 반응으로 인해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소금이님의 파트너의 의미, 태터앤미디어 3차 간담회에 다녀와서..
라디오키즈님의 태터앤미디어 3차 간담회... 태터앤미디어에 찾아올 변화...

간담회에서 새로 시작하는 태터앤미디어의 회사구조와 파트너들의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든 제도들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제안들이 오히려 많은 혼란을 일으키고, 예상치 못한 반응들로 인해 저희팀 또한 무척 당황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하고 좀더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하신 한 분이 "메시지 전달에 문제가 있었다. 마치 그동안 글만 써오던 기자들에게 광고를 수주해오라는 뉘앙스로 들렸다"고 충고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전달된 것에 대해 발표자로서 책임을 느낍니다.

저희의 정확한 의도는 "파트너들이 회사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블로그 운영 이외에 TNM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저희의 수익(주식 포함)을 나눠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회사의 운영을 현재 TNM팀이 아닌 파트너들의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하려고 한다" 였습니다.

이런 의도가 잘못 전달되어 파트너들이 돈되는 블로그와 안되는 블로그로 나눠지고, "Brand Yourself" 라는 회사철학에서 벗어났다는 지적에 무척 가슴이 아픕니다.
그동안 저희팀이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온 노력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됩니다.

앞으로 간담회에 제안드렸던 내용들을 토대로 파트너들의 협의기구를 만들어 토론해나갈 예정입니다. 이 모임을 통해 저희의 뜻을 다시 전달하고 태터앤미디어가 지속가능한 블로그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겠습니다.

2008년 3월 5일 수요일

레드홀릭과 블로그마케팅

사실 얼마전부터 요리 블로거들을 선별하여 그들 중 몇몇에게 레드홀릭 소스를 보내주고 포스팅을 유도했었다. 그동안 전단지,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광고등등을 해 왔었지만, 블로거파워 만한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어느때보다 효과가 좋았고, 바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영업용(분식집, 술집-안주용)으로 나가는 떡볶이 소스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개인에게 판매되는 매출만 따져봐도 배로 증가 하고 있다. 이 여파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으나, 당장은 블로거들이 가지고 있는 입소문의 힘이라는것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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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C 디자인팀장이신 리체님이 쓰신 글입니다. 요즘 리체님 남편이 운영하는 인터넷 떡볶이가게 - 레드홀릭(http://www.redholic.com/)의 주문이 많아져서 너무너무 바쁘시다고 하네요.
레드홀릭에서 3월 15일에 열리는 BPF2008 행사에 떡볶이 200인분을 후원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레드홀릭이 블로그 마케팅 성공사례가 되어 리체님이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덧) 리체님이 선물로 주셔서 먹어봤는데, 라면보다 더 쉽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강추~~~

2008년 3월 3일 월요일

블로거와 소통하기 - 문광부 뉴미디어산업팀


사진출처 : bklove.net


지난주 토요일에 개최된 블로그축제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블로고스피어가 커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하는 성장통과 같다고 표현하셨는데,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새로운 현상과 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그 과정에서 나름의 원칙이 만들어지고 참여자간의 합의를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오늘 뉴미디어팀 박병우팀장님이 블로그축제 논쟁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하여 포스팅을 하셨습니다.

제가 박병우팀장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면...

"괜히 후원해준다고 해서 시끄럽기만 하네, 다음부턴 후원해주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뉴미디어팀은 블로거와 소통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뉴미디어팀의 시도가 무척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러번 박병우팀장님과 뉴미디어팀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고, 제 블로그에 "참 특이한 공무원들 - 문광부 뉴미디어산업팀"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 있습니다.
특이한 공무원들인 뉴미디어산업팀의 "블로거와 소통하기"가 꼭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광부 뉴미디어산업팀 공식블로그를 방문해 포스트를 보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글 :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